[서울=eoimage] 박정훈 기자 =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신관에서 조성현 수화통역사가  '투표를 합시다'라는 단어를 수화로 보여주고 있다.  2017.4.26.  eomaster@eoimage.co.kr

한국수어통역사협회

초대회장 조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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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어 통역사들의 협회 설립에 대한 소망의 역사가 어느새 20년의 세월을 맞이했습니다.

그 20년의 시간 동안 우리는 수많은 통역 현장 속에서 갈등하며 고민해왔고 그럴수록 협회의 필요성은 절실해졌습니다.

 

이제 우리는 하얀 눈밭에 길을 만드는 심정으로 한 걸음 한 걸음 내실을 다져 가려 합니다.

먼저 수어 통역사의 윤리강령과 사업 및 프로그램의 기준이 되는 메뉴얼 등을 제작하려 합니다.

그리고 수어 통역사의 권익 옹호와 인권보장을 최우선으로 하는 협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나아가 언어통역사로서의 전문성을 위한 역량 강화, 수어 통역연구 그리고 수어 통역과 관련한 정책개발에도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회원여러분과 같은 곳을 바라보며 함께 걸으며 늘 소통하는 협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첫걸음을 내딛는 한수협에 수어 통역사 여러분들의 적극적 동참과 진심 어린 조언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