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어통역사는 한국어와 수화언어에 대한 

                                                           언어능력과 문화적 지식을 갖추고 메시지를 이해하고

                                                                   전달하기 위한 배경지식과 전문성이 요구된다. 

 

 

 

 

2008년 4월부터 시행된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 구제 등에 관한 법률에서는 장애인의 정보접근권리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 법률에 따라 한국수화언어를 사용하는 ‘청각장애인[이하 농인(聾人)]’에게 정치, 교육, 문화예술 등 사회 모든 영역에서 정보 접근이 가능하도록

수어통역이 제공되어야 합니다. 

 

수어통역사는 한국수어 및 다양한 언어의 수어소통을 용이하게 할 뿐만 아니라 문화 간 연결을 촉진하는 활동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또한 시각언어인 수어를 한국어 텍스트로 전환하는 수어번역은 한국어 문법지식 외에 비수지 언어의 이해 및 활용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본 한국수어통역사협회의 소속 전문 통역사들은 다양한 현장경험과 언어능력 그리고 문화적 지식 및 메시지를 이해하고 전달하는데

충분한 수준을 가진 통역사들입니다.  본 협회는 다양한 분야에서 수어통역과 수어번역에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통역서비스는 흐름별, 기능별, 영역별, 장소별, 대상별 다양하게 구분이 되나 여기서는 대표적인 통역서비스방식만을 간락히 소개합니다.

 

 

동시통역

 

수어통역사가 참여자의 발화 내용을 들으면서 수어로, 보면서 음성으로 동시에 통역하는 방식으로 통역사의 위치는 발화자와 근접 거리에서 서비스대상자가 내용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하여야합니다.  회의, 강연, 세미나, 교육현장 그리고 일상생활 등에서 대부분 사용되는 통역입니다. 

  

음성통역

 

청각장애인(농인)의 수어를 보고 청인에게 음성으로 통역하는 서비스를 말합니다. 수어어휘력은 물론 비수지기호까지도 음성통역에서 누락되지않도록 주의하며 통역하고 시간의 흐름에 따라 동시통역, 순차통역이 적용됩니다.

 

중계/미디어통역

 

생방송이나 녹화된 영상을 들으며 수어통역을 하고  촬영되어진 통역장면이 미디어를 통해 시청할 수 있는 방식으로 중계되는 통역서비스입니다. 

 

수행통역

 

의사소통이 필요한 모든 일정에 동행하여 지원하며 상황에 따라 다양한 통역 방식이 필요합니다.  회의통역, 출장통역, 만찬통역 등 모임의 유형과 장소도 다양합니다. 

 

수어번역

 

수어번역은 수어자료 및 수어영상을 한국어 텍스트로 번역하는 것으로 단순히 수어의 내용만을 기록하는 것은 아닙니다.

독자가  농인화자의 의도를 이해할 수 있도록 번역되어야 하므로 이를 위해  의뢰인은 번역자료와 개요를 수어통역사와 반드시 공유하고  비수지 신호와 농문화에 대한 이해가 충분한 전문 수어 통역사에게  번역을 요청해야 합니다.